전설의 포켓몬 레지기가스가 드래곤에너지 결정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결정이 부족해서 머리밖에 만들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다. 고대 사람들은 언젠가 전신이 완성된 레지드래고에게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고 두려워해 신전 깊은 곳에 봉인했다.
레지드래고 머리까지 만들었는데 재료가 모자라네…다음에 해야지…
없어졌네…
머리 말고 다른 부분은 모르겠다…이걸로 끝낼까…
(재료가 모자라네…)
(어디 결정화한 드래곤에너지 안 굴러다니나)
(뭐 이건 이것대로 괜찮은 것 같으니까…)
(완성이라고 칠까…)
DIY 실패
3개 완성한 아르세우스를 본받아
나중에 만들지 뭐
봉인됐다
미완성인데 잘만 움직이네
1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0/06/03(水) 15:32:50
얘는 왜 아르세우스한테 봉인됐지
신오 신화가 티타노마키아를 오마주한 거 때문에 뭔가 태어났고 뭔가 멸망했다는 기억밖에 안 남아있다
각지에 봉인돼있는 몸이 모이면 완전체가 되는 거군
다른 레지계도 미완성인가
완성되면 어떻게 되는 거지
포켓몬 세계는 재밌구나
전세계에 만들다가 만 레지시리즈가 더 있을 듯
재료도 모자라고 마감 시간도 모자라고…
이정도만 해야겠다…
무섭다…봉인해야지…
머리만 있는데 이런 거잖아
무서울 만도
머리만 있는데 이렇다고 썩어도 드래곤이구나
그런데 몬스터볼이 없는 시대의 포켓몬은 자연이나 신이나 괴물의 위협 그 자체니까
미완성 무섭다…봉인해놓자 하는 것도 이해는 함
머리도 완성 안 된 것 같은데요
미묘하게 리자돈 닮음
레지계 전부 미완성인 건지
드래고만 이런 건지
완성하고 나서 움직이게 하려고 했는데 방치기간이 너무 길어서 움직이기 시작한 건가…
이것도 나름 멋있으니까 이대로 완성이라고 칠까
>>50
다리가 귀엽다
몸체에 만들다 만 드래곤 파츠 걸쳐놓은 것 같기도 하고
백퍼 머리만 만들고 만족해버린 결과물임
기가스 작품은 왜 이렇게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거야
(헉 머리가 너무 커졌다…)
(뭐 움직이니까 이만하면……ㅇㅋㅇㅋ)
(슬슬 겜프릭 마감이니까…이정도로 끝내자!)
머리만으로 다른 레지랑 비슷할 정도인데 얼마나 큰 걸 만들려고 한 거지
거다이맥스 같은 걸로 전체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
그러고보니까 이름도 레지드래곤으로 할 수도 있는데 고로 끝났네
다른 레지 디자인으로 봐서 드래고도 이게 완성형일 것 같다
>>34
사람들이 미완성인 거 아니냐고 멋대로 추측해서 전설이라는 형태로 전해진 것뿐이고
실제로는 이게 완성형이라는 것도 그럴듯하다
그냥 사람들이 멋대로 미완성이라고 말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함
이 적당히 만든 듯한 느낌이 오히려 신화에 나오는 신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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