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3:55
·그냥 본인이 영업에 안 맞아서
·체육관 관장에 사천왕까지 겸업해서 바빠서
어느 쪽일 것 같아?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5:29
>>1
첫 번째라고 해야 되나 치프의 의향에 소극적인 게 클 듯
본인 능력 자체는 좋을 것 같다
11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4(土) 02:41:21
>>1
그냥 태만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5:05
둘 다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5:55
애초에 포켓몬리그 영업직은 무슨 일을 하는 거야?
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6:05
체육관 관장에 사천왕 겸업하는 사람이 나가면 보통은 호응이 좋을 텐데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7:25
둘 다일 것 같은데 굳이 고르자면 첫 번째
음침하고 목소리도 작고 자세도 구부정하고 신발이랑 가방이 너덜너덜해서 영업을 어떻게 함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7:44
잘 보면 가방이랑 신발이 너덜너덜한 게 아웃임
영업 도는 사람한테 그런 건 실적 전의 문제라구요
2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11:46
>>8
신발이 너덜너덜한 건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일하는 거라고 평가받던 시대가 있었음
24시간 일할 준비가 돼 있어야 했던 시절인데 캐릭터도 현대 직장인보다 그 시절의 '비즈니스맨'을 의식한 것 같다
14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6(月) 12:10:03
>>8
영업직을 많이 접하는 사람이라면 정장은 제대로 입고 있으니까 겉모습에 신경을 안 써서 낡은 게 아니라 외근이 많아서 신발이랑 가방이 닳은 거라고 이해할 듯
15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6(月) 15:17:21
>>147
그런데 영업 성적이 안 좋잖아요…
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9:07
마음만 먹으면 성적이 좋아질 정도의 능력은 있을 것 같은데 본인이 에너지를 안 쓰는 건가
1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29:27
왜 내근직을 안 한 거지
일손이 부족한 거라고 해도 이건 너무 잘못 배치한 것 같은데
1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30:24
>>10
혹시 밖에서 밥 먹으려고 영업직 골랐을 가능성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41:19
>>10
밖에서 땡땡이 치려고 영업 선택한 건가
주변 사람들 영업 성적을 신경쓸 타입은 아닌 것 같으니까 스트레스도 없을 듯
1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35:52
눈이 반짝거리고 목소리도 크고 상대방 비행기도 잘 태워줘서 일 따낼 대로 따내서 기술직 사람들 거품 물게 하는 청목은 싫잖아?
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42:25
>>12
이쪽 세계선의 청목이다…
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45:47
그치만 이렇게 신발이 닳아있다는 건 일은 똑바로 한다는 거 아닐까…
그냥 먹으러 다니는 것뿐일지도 모르지만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48:48
하는 말 보면 본업에 대한 애정 같은 게 안 보이니까 이제 그냥 안정적인 직업이라서 포켓몬리그를 선택한 게 아닐까 싶음
1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51:18
꼭 영업만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일에서 목소리가 작고 웃음이 없는 건 치명적인 문제임…
2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57:12
>>19
그래서 팔자크도 진지하게 화내는 건데
이 인간은 자기 차례 끝나자마자 서서 잠
말 걸면 깜짝 놀라고 "팔자크 씨는 잔소리가 길군요" 한다고
6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30:49
>>22
몰랐다…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51:57
신발이랑 가방도 그냥 아직 쓸 만하니까 새로 안 사도 되겠지…할 듯
2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58:28
근데 진짜로 왜 영업일 왜 계속하는 걸까
2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09:59:33
처음에는 그냥 회사의 노예인줄 알았는데
정보가 늘어갈 수록 이자식……싶은 게 너무 웃기다
치프도 할 말 많을 듯
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03:45
>>24
지금 생각해보면 그 반응도 "청목 말인가요……(정말 그는 다루기 어려운 인재죠. 최소한 새 챔피언에게 내면의 투쟁심을 보여줄 수는 있게 된 모양이지만, 그것을 좀 더 사천왕으로서 혹은 관장으로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런 거였을 것 같다……
2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02:17
일단은 승부 전에도 넥타이 조이고 작은 목소리로라도 부를 때 눈에 힘 들어간단 말이야
자기 나름대로는 할 일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나름의 기준이 낮은 건지 비뚤어진 건지 잔소리 듣고 테사가 머리 아파할 만함
2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03:25
본업이 포켓몬리그 영업직이라는 걸 보면 영업직이 먼저인 거겠지? 아마
테사는 어떻게 이런 사원을 찾아냈는지가 궁금한데
설마 리그 사람들 모두의 포켓몬 실력을 싸워서 확인해본 건……가능성 있다 그 사람이라면……
3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34:39
더 강해질 수 있는 재능을 썩히지 말고 발휘했으면 좋겠는데 청목 본인은 전혀 의욕이 없으니까 테사도 머리가 아플 듯
3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38:30
썩히고 있나…? 사천왕이랑 관장 겸업하고 타입도 다른데 둘 다 잘 대응하고 서브타입인 관장은 테라스탈도 잘 쓰고 강함으로도 중간 정도에다가 사천왕은 3번째인 것만 봐도 이미 충분하지 않나…?
3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0:40:11
그냥 의욕이 없는 것뿐인 듯
6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09:18
위에서 다른 거 쓰라고 했다고 딱히 저항하지도 않고 알아서 조정하는 건 혼자 고집부리는 타입보다 시험관으로서는 다루기 쉬운 인재임
6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35:18
테사 입장에서는 안 맞는 영업은 그만두고
트레이너 일에 전념하기를 바라지 않을까
본인의 의향을 존중해서 말 안하는 것뿐이지…
7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43:02
>>69
하지만
청목이 영업직을 그만두면 그냥 비범한 실력자 트레이너이자 회사원이라는 타이틀이 없어진다고
7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39:49
체육관 관장이랑 사천왕은 자주 교체되기도 할 것 같으니까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은 건가
7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43:02
의욕은 없지만 쓰리잡으로 과도한 업무를 해내고 있는 게 웃기다
7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5:49:53
겜프릭 "회사원 포켓몬 트레이너…평범해!"
겜프릭 "회사원이 체육관 관장…평범해!"
겜프릭 "회사원이 사천왕…평범해!"
겜프릭 "평범에 평범에 평범을 더하면…평범해!"
9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6:48:57
청목이 일을 하는 동기가 뭘까
일 중에 하나만 하는 거면 일하긴 싫지만 먹고 살려면 해야 되니까 적당히 일하는 사람이겠지만 그걸 3개씩이나 하는 이유는 도대체
9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6:51:42
치프가 원하는 기준치의 최저한도가 너무높은 거 아닐까
9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7:29:36
그냥 외식 많이 할 수 있으니까 영업직 하는 거 아닐까…같은 생각이나 하고 있음
9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7:44:12
공식 사이트 소개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회사원입니다'라는 말 그대로가 테사의 청목에 대한 평가일 것 같다
10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8:10:06
영업직 하나만 했어도 성적이 좋을 것 같지는 않다…
왜 영업직을 하는 거냐고 절대로 안 맞는데
아니 거래처에서 무슨 소리를 해도 대미지 안 입을 것 같다는 점에서는 맞는 것 같긴 한데
10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8:25:34
보물식당에서 싸울 때 보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사람이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10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3(金) 18:46:35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밥 사주고 같이 밥 먹는 거 보면 사회성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1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4(土) 00:09:39
>>108
배틀에서도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은 거 보면 인망은 좋은 편인 듯
1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4(土) 00:12:11
진짜로 못하겠으면 그만둘 타입일 것 같으니까
의외로 나름 겸업 잘 해내고 있을 것 같다
15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1/16(月) 15:20:46
잘 보니까 이마가 반짝거리는 게 좀 비애가 느껴진다…
이렇게 아저씨 요소가 가득한데 그래도 실력이나 신념은 멋있어 보이는 게 역시 캐릭터를 잘 만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