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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 스레] 에리어제로의 구세주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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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7:29:15

 

얘 없었으면 스토리 너무 무거워서 못 버텼다

 

 

 

 

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7:34:03

 

마지막에는 네모 없었으면 분위기 죽었음

에리어제로에서 네모의 존재는 진짜 힐링이었다

 

 

 

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7:39:13

 

비교적 기운찬 것 같은 주인공이 시스템상 말을 안 하는 이상은 네모밖에 밝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애가 없는 상태였잖아

그런 상황에서 즐거운 여행 느낌이 난 건 밸런스를 상당히 잘 잡은 듯

 

 

 

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7:41:46

 

네모랑 마지막 배틀 BGM만 들어도 눈물 나올 정도로 좋아

그 정도로 네모는 매력적인 라이벌이었지

 

 

 

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7:44:09

 

나야말로 라이벌이 돼줘서 고맙다고 진심으로 생각한 챔피언 네모전

지금도 그 감정을 잊지 못할 정도로 너무 좋아

 

 

 

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7:49:44

 

여기 너무 웃겼음

페퍼가 저 녀석…누구지? 이러면서 진지한데 네모하고 있는 네모 진짜 힐링

 

다른 시대의 포켓몬과 싸울 수 있다니 최고잖아!

 

 

 

2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12:58

 

>>7

페퍼가 부모한테 무시당해서 속상해하고 있을 때

박사님은 포켓몬승부 잘 할까? 하는 네모도 좋아

 

 

 

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19:43:24

 

페퍼랑 모란이 처음에 삐걱거리던 거 중재한 것도 좋아

세 명 중에서는 우리가 아는 한 유일하게 어두운 스토리가 없잖아…집안도 좋고 재능도 있는데 거만하지도 않고

 

 

 

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20:41:20

 

>>8

오히려 집안이나 재능만으로 자기를 보는 걸 싫어하잖아

재능만 보고 노력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싫다고 하고 집안도 원래 에리어제로에서 말할 생각 없었던 것 같고

 

 

 

1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20:48:16

 

>>8

어두운 과거도 없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해서 실적도 쌓았는데 원하는 걸 얻지 못했던 애지

그런데도 밝고 학생회장에 챔피언클래스도 하고 있는 게 대단한데 그래서 더 주인공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함

 

 

 

1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20:43:28

 

에리어제로에서 킬라플로르 한 방에 잡아주는 것도 너무 믿음직스러워

 

 

 

 

3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23:06

 

>>10

이거 진짜 웃겼지

둘이서 협력해서 공격하자! 했는데 드릴라이너로 한 방에 날려서 '아무래도 그렇긴 하겠지만…' 싶었음

테사가 갖고 있다는 걸 아니까 뭐 약점도 알고 있겠지

 

 

 

3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6:08:30

 

>>32

세계관도 보강해주잖아

챔피언랭크가 여럿 있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네모가 날려버려주니까 아 챔피언랭크는 굴지의 초위험지대에서도 통용되는 사람들이구나 싶어서

지금까지는 냉정하게 보면 주인공들이 너무 괴물같아서 잘 몰랐었으니까

 

 

 

1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21:25:39

 

그 분위기에서 잠깐 다른 데 들렀다 가자! 할 수 있는 건 그저 빛

 

 

 

 

 

1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4(火) 22:19:04

 

귀엽지? 나의 프린세스야

 

 

 

1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08:36:45

 

>>13

갑자기 웬 자기 이야기?

 

 

 

1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08:40:05

 

>>17

모란! 쉿!

 

 

 

1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07:39:01

 

무신경해보이기도 하지만 섬세했으면 분위기에 끌려다니니까

오히려 어설프게 배려하는 느낌 없이 분위기를 바꿔버리는 무드메이커일 수도 있음

 

 

 

1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07:42:53

 

확실히 점점 어두워지는 페퍼 보면서 견딜 수가 없어져서

밝은 네모한테 구원받은 느낌

 

 

 

1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08:34:13

 

학생회장이라는 설득력

에리어제로는 진짜 네모 없었으면 분위기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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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1:28:13

 

다른 둘이 (환경으로 봐서 당연하지만) 내향적이고 경계심이 강한 애들이라서…

그래서 더 사랑받고 괴롭힘도 안 당하고 자란 네모의 다정함이 빛남

이 셋 너무 좋다 다들 장점과 단점이 섞여있는 부분이 진짜 사춘기 애들 같아서 좋아

계속 사이좋게 지내줘

 

 

 

2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1:33:40

 

>>19

사정이 있다고는 해도 페퍼도 성격이 좋다고는 못하고

모란도 페퍼랑 비슷하게 사람 잘 못대하니까

마이페이스스러운 부분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정식적인 체육관 챌린지를 권하고 학생회장에 챔피언클래스를 하는 빛의 길을 걷는 네모…정말 의지하게 된다……

 

 

 

2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1:41:58

 

네르케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걸

 

 

 

 

23 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05:26

 

>>22

하지만 어른이 있으면 청춘드라마가 아니잖아

 

 

 

2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09:28

 

교장은 어른이라구

아이들 편을 들어주는 어른이지 아이가 아니야

 

 

 

2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08:36

 

주인공이랑 있을 때는 광견이지만

집단에 있을 때는 학생회장이야

 

 

 

3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17:07

 

>>24

네모가 본성을 보여주는 사람이 됐다고 생각하니까 감동적이다

 

 

 

2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14:51

 

나이대로 봐서 아무리 마이페이스라도 상처 안 받을 리가 없는데 페퍼 모란한테 그렇게까지 밝게 대할 수 있는 게 너무 빛속성이라 눈이 타들어감

지나치게 좋은 조건이라 고독을 짊어지고는 있었지만 네모만 봐도 부모님도 엄청 좋은 사람들일 거라는 게 전해짐

 

 

 

3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2:20:11

 

위험지대? 강한 포켓몬들이랑 싸울 수 있다니 두근거리는걸!

페퍼 놀리지 마!

미라코라 괜찮아? (항상 몸을 쓰다듬어줌)

우효~!!! 패러독스들한테 둘러싸였다!

다같이 군것질하지 않을래!?

 

역시 귀한 집 아가씨에 학생회장…

 

 

 

4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23:28:37

 

>>31

에헤이~! 그런 건 내 성미에 안 맞는다구!

 

 

 

4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23:37:49

 

>>43

귀여워

 

 

 

3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7:36:45

 

난 역시

이기길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라이벌이 압도적으로 좋아

 

 

 

3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7:43:19

 

호브랑의 관계도 좋지만 네모랑의 관계도 상쾌하고 선명한 좋은 추억이 됐다

다른 타입의 라이벌 이야기를 두 작품 연속해서 매력적으로 만든 건 대단함

 

 

 

3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7:50:33

 

네모는 이야기가 끝난 뒤의 미래에서도 포켓몬배틀 라이벌로서 주인공 옆에서 절차탁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다

네모는 자기가 져도 "아깝다! 다음!" 하면서 즐거워해줄 것 같지

 

 

 

3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18:28:41

 

>>36

지금까지 자기만 너무 강했던 탓도 있겠지만 패배까지 즐길 수 있는 건 솔직히 부럽다

 

 

 

4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23:09:33

 

>>36

포켓몬 시리즈가 계속되면 10년 뒤 정도에 푸름이나 보민이 둘 중 하나랑 네모가 배틀시설에서 등장할까

레드랑 그린처럼

 

 

 

4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23:27:04

 

플레이할 때는 네모(NPC)한테 지지 않고 학교최강대회 말고는 승부도 못 하지만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범위 내에서 묘사되지 않은 것뿐이고 다양한 곳에서 계속 포켓몬승부 하면서 이기고 지고 했으면 좋겠다

 

 

 

4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5(水) 23:32:14

 

독특하게 보이긴 하지만 반쯤은 진짜 특이한 거고 반쯤은 배려인 것 같은 느낌이지

에리어제로에서 진짜 구원의 손길이었음

 

 

 

4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3/16(木) 00:10:00

 

포켓몬도 캐릭터를 밸런스 맞춰서 배치하는 게 발전한 듯

덕분에 SV 스토리도 너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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