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49:09
레포르 선생님!!
전학생이 또 칠판 앞에서 라벤 박사님, 훌륭해지셨군요…하면서 우는 놀이 해요!!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0:38
그거 진심으로 우는 것 같은데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0:02
돌아왔구나…
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9:59
그 전학생 이상한 스마트폰 케이스 갖고 있지 않아?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0:45
전생의 기억인 거 아님?
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3:23
선생님이라면 같이 울어줄 거야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7:40
박물관에서 파라오 보고 오랜만입니다 나의 왕이여 하면서 우는 카피페 생각남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6:58:42
전생 히스이였다고…
1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7:01:45
자세히 말해봐
나 지금 냉정을 잃고 있어(움찔움찔)
1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7:16:42
히스이 지방의 이상하게 상세한 부분까지 실제로 체험한 듯이 말하는 전학생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7:35:21
>>13
조로아랑 장침바루는 리전폼도 없는데 리전폼 있다고 한 거 개웃겼음
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29:19
>>14
어떻게 현대에는 없는 장침바루를 알고 있는 거지?
너 설마…
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7:41:36
>>14
몇 달 뒤에 데려왔어요 하면서 히스이 리전 포켓몬을 대량으로 데려오는 전학생의 모습이!
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7:47:28
은근히 슬프잖아
1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8:12:43
레포르가 보여준 편지
○○군에게
이상한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사실 ○○군이 없어진 뒤로 도저히 이름을 떠올릴 수가 없어서 금경 대장과 전목 씨 같은 분들께 물어보러 다녔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고 하더군요. 히스이 지방의 위기도 은하단이 단결하여 극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안가에 서있다보니 기억이 났습니다.
○○군이 볼을 정말 잘 던졌다는 것.
토란떡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것.
포켓몬과 협력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준 것.
함께 조사하던 날들을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 저도 언젠가 모든 것을 잊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이 마음을 남겨두기 위해 편지를 써두기로 했습니다.
함께 조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희를 구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이런 편지인데, 실제로 누구에게 쓴 편지인지는 현재로도 알 수 없어…왜 그래, 울어?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8:44:15
>>17
이건 숨기고 있었어도 오열하지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8:50:00
>>17
임무 다 채워진 포켓몬 도감이랑 같이 보관돼있었으면 좋겠다
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42:50
>>17
히스이에 돌아가고 싶다…
라벤 박사님이랑 같이 있고 싶다…
2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03:09
히스이 포켓몬들은 아르세우스파워(포켓몬 HOME)를 사용해서 만날 수 있지만 라벤 박사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2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46:04
>>22
오대호 파워겠지
누구야 이 자식
2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47:49
>>28
나 전에 스레에서 오대호=아르세우스설 보고 개웃음
4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34:31
>>29
아마 오박사 AI겠지
2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07:48
(저 전학생…왜 꼬링크 보고 긴장하는 거지…?)
2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24:58
전학생이 제 귀뚤톡크를 보면 숨어요…
벌레를 싫어하나…
2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19:39:17
토란 사용한 요리 레시피 묻고 다니더라
특징으로 생각해봤을 때 신오나 호연 근처 향토요리일 거라고 알려줬더니 맛있지만 뭔가 다르다고 중얼거리던데
3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0:55:06
타임슬립 경험 때문에 패러독스포켓몬들한테 친밀감을 느끼는 주인공
3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1:06:05
야, 저 전학생 꼬링크 보더니 갑자기 앞구르기 하는데?!
꼬링크가 깜짝 놀라서 도망친다!
3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1:00:31
전학생, 야생 고라파덕이랑 꼬링크 볼 때마다 도망 그만 쳐
3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1:11:35
실제로 SV에서 자꾸 포켓몬 배후 노리려고 하고
앞구르기 없어서 어색해하는 트레이너가 많았다고 하네요
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25:22
>>34
아니 배후노리기는 이번작에서도 하잖아 포획률이 올라간단 말이야
3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1:17:49
만날 수 없는 친구를 떠올리면서 욺
몸에 익은 행동을 반복함
특정한 것에 트라우마가 있음
PTSD 환자인가…?
3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3:55:28
저번에 전학생이 해피너스가 무섭다는 거야
무슨 소린가 했더니 걔의 이판사판태클이 아프다는 거야
포켓몬들한테 감정이입을 많이 하나봐
3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16:26
라벤 박사는 물론이고 금경 대장도 전목도 선배도 찬석도 주혜도 단지도 포화도 성화도 라나도 억새도 좀 열받는 동백도 르푸도 다 없어……
만약에 연대가 가깝다면 어떻게 살아있을 것 같긴 한 사람이랑 어떻게 됐을지 모를 사람이랑 수명을 알 수 없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은 다 없어……
3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21:32
>>37
코기토는 그냥 살아있을 것 같다
3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23:30
혹시 DLC에서 코기토 안 나올까
팔데아에 토네로스 데려오는 식으로 어떻게
4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31:44
이 전학생은 무슨 심정으로 타임머신 멈춘 거야…
4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5:57:49
>>42
언제 타임머신이 폭주할지 모르고 타임패러독스 때문에 히스이 사람들한테 위험이 닥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다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복잡하게 섞인 상태에서 멈췄을 듯
4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6:45:58
>>46
현대 동료들도 좋아하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면 포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자기 손으로 직접 그 가능성을 없앤다고 하면 엄청 고민할 것 같다
몬스터볼 잡겨서 안심한 자기를 발견하면 좋겠다
결국 멈추기는 하지만 나왔을 때 페퍼랑 둘이 같이 힘들어하면 좋겠다
4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0:41:18
근데 디아펄기라에 분신 아르세우스까지 있으면 시간이동 같은 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음
4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5:19:42
>>44
이론상 가능한 거랑 실제로 해주는 건 다르다구…
4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07:39:52
과거패러독스포켓몬이 신비록을 비롯한 포켓몬이었다면 얘는 어떻게 됐을까
5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11:29:25
>>49
심지어 몇몇은 라이드포켓몬으로서의 추억이 있어서 감정이 복잡해질 것 같다
다른 개체인 건 알지만 그래도…
5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30(金) 11:38:23
>>49
그만해 그리워져서 한 번 휘파람으로 피리 소리 재현해봤더니 신비록 다투곰이 자기 업어주고 사실 그 라이드포켓몬들이었던 전개가 되면 어떡할 거야
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9(木) 20:56:28
아갸아스를 한층 더 예뻐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