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튀어오르는 타이밍에 맞춰서 눌러야 된다
>>2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맨드(사실 아님)
거짓말!
A B 연타했더니 켄타로스 잡혔단 말이야!
소원 비는 거 같은 거지 뭐
버튼을 누르는 강도로 결정되지…
가만히 기다리는 건 성미에 안 맞아서…
>>9
이거인 듯
타이밍 맞춰서 누르는 건 우리 지역에는 없었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함으로써 동기부여가 되고 도전 횟수도 늘어나니까 잡을 수 있는 거임
너 같은 건 필요없다는 느낌으로 화면 안 보면 잡혀있음
하이퍼볼이 몬스터볼보다 잡기 쉬운 거 알고 있음?
하이퍼볼보다 몬스터볼이 더 잘 잡혔었음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었지
DS 때는 화면 접어놓고 기도하고 그랬는데
기도하면서 눈을 감아
그리고 눈을 뜨면…
아아!
힘껏 연타했는데 바로 튀어나오면 충격이이었지
그렇게 내 마음을 담았는데…
왜 버튼 연타하면 잘 잡힌다고 생각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B 누르면서 A 연타했었음
근데 분명히 그냥 보기만 했을 때보다 버튼 연타했을 때가 더 잘 잡혔는데…전부 어린시절의 환각이었나…?
게임보이 놔두고 화면에서도 눈 떼고 관심 없는 척 하는 게 효과 좋다
돌 먹이 다 아무 의미 없음
럭키나 쁘사이저나 켄타로스나 다 나오면 바로 볼 던져야 함
보통 돌이나 먹이 던지고 나면 잡기 쉬워진다고 생각하잖아!
속았다
6세대 이전은 포획확률이 미쳤으니까
HP 1/5까지 깎고 재워서 하이퍼볼 던졌던 그 시절의 나는 뭐였냐고
>>47
그때는 어린애 나름대로 머리 굴리고 이상한 소문 믿고 그러는 게 즐거웠으니까…
bw 이후로는 진짜로 던지는 순간에 A 누르면 크리티컬 떠서 잡기 쉬워지잖아
그때 내 주변에는 하이퍼볼보다 슈퍼볼이 더 세다는 이상한 믿음이 있었다
>>59
우리도
아니 근데 체감적으로 진짜 그랬음
포켓몬도 연타하고 있으니까 그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연타해야 된다
삐삐인형 들고 다니면 잘 잡힌다는 것도 있었는데
전투bgm에 맞춰서 AB 연타♪
낮과 밤에 따라서 템포를 바꿔줘야 해!
AB버튼을 손톱으로 고속 스크래치
>>86
그런 짓을 해도 멀쩡한 게임보이컬러는 진짜 튼튼했음
지금은 가챠 돌리면서 타이밍이 어쩌고 하고 있으니까 어릴 때랑 별 다를 거 없는 듯
이런 미신은 그 행위 자체가
제법 재밌게 느껴지니까 그거면 된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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