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2/06(月) 01:09:06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미술 4를 보고 있음
모란 있는 거 은근히 웃기네
이거 볼 때마다 메타몽이랑 모란 때문에 웃김
스카바이 수업 너무 재밌지 않냐
관장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건가? 다른 수업에도 있나? 했는데 다른 수업에는 그런 거 없어서 웃었음
>>10
운향이랑 타임 선생님 수업은 리파랑 라임 오지 않을까 기대했단 말이야
DLC에 추가수업 넣어주세요
각광받는 젊은 예술가가 말하는 대표작 제작비화와 인생을 재기시킨 교훈 이야기라고 멋지지?
>>11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콜사의 미소가 너무 눈부시고 팔자크가 이런 캐릭터였냐고
제작자 본인이 유명작을 만들게 된 경위와 작품에 담긴 의도를 이야기해주는 대단한 수업인 건 분명함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놀랐는데
리파도 운향 불러서 체육관테스트 맡겼었지
1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2/06(月) 01:53:58
내용 자체는 잘 만들어졌고 좋은데 처음 봤을 때는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옴
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2/06(月) 11:20:00
엄청 좋은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 같고 머릿속에서 반추하고 싶은데 뭔가 커다란 노이즈가 방해해서 내용을 떠올릴 수가 없다고
이게 수업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음
처음 봤을 때는 좋은 수업 해준다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스샷 볼 때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싶음
웃으면서 눈 마주치지 말라고
오랜만에 수업 들으러 왔더니 이걸 보게 된 모란
다이맥스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콜사도 콜사인데
팔자크가 콜사 씨입니다! 하고 선생님으로서 소개했는데 나중에 콜사 씨! 훌륭한 수업! 오열! 하는 것도 상당히
소개할 때는 이름으로 불렀으면서 그 다음부터는 애칭으로 부름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동안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음
팔자크 선생님? 이건 도대체…
리파는 체육관 테스트에 운향을 부르고
팔자크는 수업에 콜사를 부르고
5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2/08(水) 20:04:14
너무 요점만 말하지 않냐고
수업이니까 질의응답 시간을 넣어야 함
모란 "수업이나 해…"
푸름 "(공감)"
이런 광경이 스쳐지나감
콜사→팔자크는 헌신에 대한 감사 때문에 감정이 무거운 건 알겠음 큰 병에 자포자기했던 자기를 도와주면 그렇게 되지
문제는 팔자크→콜사임
여기가 안 밝혀져서 진짜 이해가 안 됨
도대체 무슨 일이 있어서 아픈 생판 남을 품어주려고 한 거임
수업 중에도 학생들 반응 보는 것도 아니고 계속 콜사만 보고 있고 진짜로 처음에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했었음 대혼란
팔자크는 슬럼프 시기의 콜사를 알면서 지지해주고 지금까지고 친하게 지내고 있잖아
인격자인 것 같긴 한데 일족 사람이나 청목 대하는 걸 보면 모든 사람한테 상냥하진 않은 것 같음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아무나 도와주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당시에 무명의 예술가에게 손을 뻗은 건 도대체……그때는 아직 체육관 관장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고
미술실에 있는 왼손 스케치가 콜사 손 아닌가 하는 트윗 봤을 때 뇌가 불타는 것도 아니고 믹서기에 갈리는 느낌이었음
>>71
그거 팔자크가 그린 시범작 같았는데 듣고보니까 팔자크는 왼손잡이인데 왼손이 그려져있네
그리고 콜사 옷 소매가 그거랑 비슷했던 것 같은데
8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3/02/11(土) 13:31:17
그냥 사귀는 사이거나 결혼했다고 하는 게 더 납득됨
안 그러면 이 수상할 정도로 거대한 감정이 너무 공포스러움
oh! 자크 씨 콜사 씨가 말하는 모습을 Watch…
Watch…Watch…Watch…
이 정도로 보고 있다고…
엄청나게 실례되는 말을 하자면 예술가라면서 풍차에서 히어로 랜딩하는 사람이 부끄럽다는 감정을 안다는 게 놀라웠음
>>107
예술가의 미학을 가지고 하는 행동과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거나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건 다른 종류의 부끄러움이니까……
이 수업에서 콜사가 부끄러워할 때도 있는 인간이라는 걸 알고 늪에 빠져버림
그렇게 이상한 아방가르드아저씨가 부끄럽다고 가버린다는 게 갭이 너무 커서 귀여워보임
콜사는 이상한 사람이지만 무서운 사람은 아니라고 해야 되나
다른 콜사 스레에서 나온 '공영방송에 나올 수 있는 타입의 이상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딱 맞음
기인이 된 평범한 사람이 콜사고
일반인을 가장한 기인이 팔자크라는 말도 어디서 봤음
진짜로 이상하고 위험한 사람이면 작품 전시도 안 되고 수업에 부르지도 않겠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기행을 행하는 근본은 상식적인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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