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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 스레] 칠리: 요즘에 내가 좋아하는 놀이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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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2:00:19
 
『수수께기의 사천왕』이라는 건데 말이야?
보물식당 앞에서 체육관 테스트 하는 애 잡아서 실력을 봐주겠다고 하면서 승부를 거는 거야. 물론 봐주는 거 없이.
그러면 뭐…한 90% 정도? 그 정도는 압승하거든? 체육관에서는 중간 정도인 청목 아저씨한테 도전하는 애들의 실력이니까?
그리고 너덜너덜해진 애한테 "좋은 눈을 하고 있구나…" "위에서 기다릴게…" 같은 소리로 불을 붙여주면서 떠나가는 놀이야.
뭐 역할극 같은 거지만 한 번 해보면 재밌고 뽀삐도 마음에 들어해서 말이야.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한동안 계속했었거든.
 
그런데? 얼마 전에 결국은 치프한테 걸린 거야.
하…무서웠지…치프는 물론이고 팔자크 아저씨가 말이야? 울지도 않고 진심으로 화내는 거야. 아무리 칠리라도 그냥 알아서 사과했지.
 
그리고 뭐, 어떻게 해서 용서해주기는 했는데, 당분간은 시험 안 볼 때도 이상한 짓 못하게 감시받게 됐거든.
 
그러니까 이런 거야. 내가 아카데미 미술실에 있거나 팔자크 아저씨…아니 팔자크 선생님을 돕고 있는 이유가 말이야.
너도 어릴 때는 뭐든지 도전해봐야 한다지만 팔자크 선생님만큼은 화나게 하면 않도록 해.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43:41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45:09

 

놀이가 아니라 진짜로 수수께끼의 사천왕이잖아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1:56

 

악마
 
 
 

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4:21

 

청목 동네에서 하지 마
하다못해 다른 데서 하라고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00:04:02

 

>>5
도전자를 솎아내서 부담을 줄여주려는 친절한 마음이었을 가능성
 
 
 

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5:42

 

실제로 이런 이벤트 있었으면 사천왕전에서 어?! 그때 그?!! 하면서 엄청 신났을 것 같음 진 90%의 애들
거기까지 갈 수 있느냐는 별개지만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6:11

 

근데 나머지 10%들은 뭐냐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6:25

 

>>7

사탕 맛있다!!!

 
 
 

1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7:30

 

>>7
접전 끝에 지는 게 그 중의 80%
어떻게든 이기는 게 나머지의 반
나머지는 이상하게 엄청 셈
 
 
 

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7:10

 

그 시점에서 이기는 트레이너가 10%나 된다는 게 놀라운데
 
 
 

1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8:13

 

>>9
럭키 쓸고 다녔나보지
 
 
 

1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8:19

 

『정점(위)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앞으로가 기대되는걸…』

『몇 년 만이군, 이 느낌은…』

『지금은 아직 멀었지만, 나중에는 어쩌면…』

『아무래도 이 만남은 운명인 모양이야…』

『어우씨 졌잖아』

 
 
 

2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01:23:46

 

>>12
가라르면 몰라도 팔데아에서 『정점(위)에서 기다릴게…』라고 하는 거 듣고 불 붙는 챌린저는 주인공이랑 네모 정도밖에 없을 텐데…
 
 
 

1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9:01

 

이런 말 듣는 학생은 무슨 심정인 거야
 
 
 

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9:28

 

>>13
(이상한 사람이다…)
 
 
 

1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9:28

 

>>13

멋있다………!!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9:21

 

학생: (아, 저번에 식당에서 싸웠던 사람이다)
 
학생: (위에서 기다리겠다더니……학교에서 잡일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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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6(月) 23:59:21

 

압승하는 게 90%라고 꼭 10%가 진다는 건 아니지 않음?
선전하다가 한두 마리 쓰러진 거지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00:08:38

 

레벨 같은 건 청목 챌린저들한테 맞춰주는 건가
그리고 자기 전문 아닌 바위타입 같은 거 쓰고
 
 
 

2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08:00:22

 

>>20
봐주는 거 없이 한다고 합니다
 
 
 

3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08:03:33

 

뭐 포켓몬리그 앞의 드라이버가 체육관 앞에도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면 이상하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08:22:28

 

안녕! 베이크체육관 조수 대리 칠(가명)이야!
오늘은…아—뭐시기 엑서사이즈가 아니라 실전형식으로 테스트 해볼까. 한 번 열심히 해봐!
 
 
 

3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0:42:08

 

수수께끼의 사천왕이 내보내는 게 한 마리만이라면 어떻게든 될 수도…?
 
 
 

3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1:39:15

 

설마 중반쯤에 탈락자가 대거발생한다는 챔피언 로드의 진상이…
 
 
 

3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1:40:12

 

청목이면 다섯 번째인가?
도전 중에 사천왕이 진심으로 때려눕히러 온다니 무섭다
 
 
 

3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1:50:33

 

단풍 가게에서 일 도우면서 강자의 위엄을 보이는 칠리…
커다란 풍차 위에서 어떻게 내려갈지 생각하면서 멋있는 표정 하는 칠리…
모야모 방송에서 자꾸 구석에 나오면서 놀고 있는 거 시청자들한테 들키는 칠리…
곤포 가게에서 맛있는 요리를 경비 처리하면서 진 챌린저한테 조언해주는 칠리…
멋있는 옷 입고 랩하면서 라임 스테이지에 모이는 팬 중 한 명인 칠리…
리파가 고안한 체조의 단골이 돼서 운향이랑 친해지는 칠리…
스노보드로 고도의 트릭을 해내면서 체육관 챌린저한테 스노보 뽕 채우는 칠리…
챌린저의 첫사랑 도둑이 돼서 고백하려고 하면 면접 스타일로 더 깊은 수렁에 빠트리는 칠리…
음~ 정말 재미있는 여자다!
 
 
 

3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1:53:14

 

팔자크가 정색할 레벨

 
 
 

3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1:56:53

 

팔자크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평할 만하다!
 
 
 

3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2:07:14

 

도전자가 배지 4개 정도만 얻고 탈락한다는 게 이 놀이 때문인 거 아닌가…?
 
 
 

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2:09:16

 

뽀삐도 말없이 어이없어할 수준
 
 
 

4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8:14:00

 

>>40
"뽀삐도 마음에 들어해서 말이야"
 
 
 

5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8:27:23

 

>>49

뽀삐도 혼나서 울어버린…건가!?

 
 
 

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2:24:52

 

팔자크 수업에서 배틀 할 필요가 있어도 사천왕 엔트리가 아니라 딥상어동 선배님이랑 할 것 같다
 
 
 

4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3:31:40

 

아무리 그래도 돈은 안 받아가겠지…?
 
 
 

4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3:36:27

 

청목은 몰래 덕분에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할 듯
 
 
 

4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7:48:37

 

여보세요 치프?

 
 
 

4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8:00:08

 

지면 또
「3할 정도야…아, 내가 지금 쓴 실력 말이야」
「큭큭큭, 뽀삐에게 알려야겠군. 대단한 녀석이 온다고 말이야…」
이러면서 이것대로 즐길 듯
 
 
 

4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8:03:44

 

악역놀이 재밌어보이는걸
 
 
 

5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8:18:35

 

칠리: 정상(위)에서 보여주지…
???: 네가 아래다 칠리나레프!
 
 
 
 

5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7(火) 18:23:10

 

일이라는 자각이 있기는 하십니까?
부터 시작해서
뭐가 문제였는지 맞는 말로 혼내고
방심하면
"반성하고 계십니까!!!!"
라고 큰 목소리로 갈!! 함
심지어 화내다가 울기 시작해서 죄송해서 죽고 싶어짐
 
 
 

5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8(水) 02:54:27

 

혼자 해도 문제인데 뽀삐까지 끌어들여놔서 혼날 수밖에 없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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