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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이전 세대 및 공통

[포켓몬 스레] 생긴 건 귀여운데 도감설명이 무서운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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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2:09:50
 

 

 

 

1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41:09
 
귀엽잖아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저세상으로 데려가려고 한다고 한다. 무거운 아이는 싫어한다.
 
 

2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5:50:53

 

>>12
이상한 사람이다…
 
 
 

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12:46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나뉘는 것 같음
물리적으로 데려가는 거랑 영혼만 데려가는 거
둘 다 상당히 호러긴 함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2:34:20

 

좋잖아 고스트라구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2:55:41

 

귀여운데 무서운 건 그렇지만 이렇게 생겨서 애들을 데려간다고 하는 것도 설득력 있어서 대단함
내가 포켓몬 세계의 어린애고 지식이 없으면 흔들풍손을 경계하지도 않을 것 같고
 
 
 

3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0:43:40

 

몸이 터지면 비명같은 소리와 함께 영혼이 흘러나온다
 
흔들풍손 도감설명 중에서 제일 무서운 게 문의 이거
터지는 광경 상상해버렸어……
 
 
 

1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44:32

 

보통은 반대로 애들한테 휘둘려서 훈훈한 관경이 된다는 게 오히려 문제임
 
저세상으로 데려가려고 아이의 손을 잡아당기려고 하지만 반대로 휘둘려버린다.
 
 
 

3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01:58:33

 

>>13
당기는 걸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한 트레이너가 진화 후에 끌려가버리는 사건이 몇 번씩 일어날 것 같다
 
 
 

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2:59:15

 

레알세에서 지나치게 유해한 생물이라 파라스와 함께 후에 제거된 것 같은 포켓몬…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14:05

 

>>5
진심으로 플레이하면서 유해하다고 생각한 게 그 둘이랑 진화계였음…
 
 
 

2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6:17:37

 

>>5
처음: 왜 현대에는 별로 없을까…남획당한 거면 너무 어두운데
클리어 후: 구축해주겠어 이 세계에서 한 마리도 남김없이(격노)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28:56

 

개인적으로 제일 격차 심하다고 느낀 건 탱그릴
심해에 데려간다니 뭐야 무서워
 
베일같은 손발을 감아 마비시키고 8000미터 심해에 데려가서 죽인다.
 
 
 
 

1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37:27

 

흔들풍손은 호의로 그럴 것 같은 게 무서움
탱그릴은 그냥 무서움
 
 
 

1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40:59

 

>>10
그래도 탱그릴은 현실 해파리 중에도 그 정도로 무서운 게 있고 바다에만 안 가면 안 잡히니까
흔들풍손은 일부러 사람 사는 마을까지 온다고
 
 
 
 
 
 
 

3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2:00:30

 

먹잇감을 바닷속으로 끌고가는 탱그릴이 포켓몬 스냅에서 실장될 줄은
 
 
 
 

3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2:02:52

 

>>34
으악 저 미소…
 
 
 

3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2:07:25

 

>>34
잉어킹 더 주고 싶어졌었다
 
 
 

3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2:10:04

 

>>34
이걸 웃으면서 찍는 애 멘탈도 상당히
 
 
 

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2:31:11

 

>>37
잉어킹이라서 웃을 수 있는 거임 다른 물포켓몬도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나마 물고기니까 애라면 심해에 물고기가 드렁가도 안 죽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
피카츄 같은 거였으면 트라우마게임이라고 영상 올라옴
 
 
 

1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5:43:21

 

뭐야 이 녀석…고스트 주제에 설명문이…귀여워…
 
 
 
 

2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7:38:30

 

>>19
얘네는 그냥 유령일 뿐인 드래곤이니까……
도감에서도 그냥 애 키우고 있음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2:11:24

 

고스트 포켓몬 도감설명문은 다 무섭고 좋지
드래펄트는 뭔가 계속 육아 하고 있지만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5:41:16

 

>>2
드래런치
소드: 비행속도는 시속 200km. 드라꼰과 함께 싸우며 무사히 진화할 때까지 돌봐준다.
실드: 돌봐주는 드라꼰을 머리에 태우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서 다른 포켓몬을 태우려고 한다.
 
드래펄트
소드: 뿔 끝에 드라꼰을 넣고 지낸다. 싸울 때는 마하의 스피드로 드라꼰을 날린다.
실드: 뿔에 들어간 드라꼰은 마하의 속도로 날려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도감설명 진짜 귀엽다…
 
 
 

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7:50:31

 

>>18
아르세우스 나올 때까지 포켓몬 배틀할 때는 3대 1이냐고 도감설명 귀여운데 비겁하다 이런 생각 했었음…미안해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5:47:34

 

그 외에도 고스트 중에 안 무서운 포켓못은 히스이 블레이범이 태운 영혼을 있어야 할 장소로 보내준다고 했던 것 같다
태운 영혼을 영원히 헤매게 한다고 하는 샹델라랑 대조적이라고 생각함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46:43

 

포불던에서 중화됐지만
영혼만 먹고 몸은 뱉는 무서운 포켓몬
 
 
 
 

2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7:02:34

 

>>14
심지어 의사가 없을 수 있다고 적혀있잖아…무서워…
 
의사가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영계에서 오는 전파를 따라 사람이나 포켓몬을 데려간다.
 
 
 

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51:30

 

어두운 길이 무서워? 밝혀줄게!
 
 
 
 

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3:52:32

 

>>15
생  명  을  흡  수  한  다
 
 
 

2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19(金) 16:45:44

 

갑자기 한기가 느껴진다면
팬텀이 노리고 있다는 증거다.
도망칠 길은 없으니 포기해라.
 
이 무책임한 느낌 좋아
 
 
 
 

4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12:46:37

 

둥실라이드
둥실라이드를 타고 여행을 떠난 남자가 그대로 해방불명이 됐다는 사건이 있다.
 
무우마직
사랑이 이루어지는 주문을 걸어주기도 해서 목숨을 걸고 무우마직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다.
 
샹델라
샹델라의 불에 감싸이면 영혼이 흡수당해 태워진다. 빈 껍데기인 몸만 남는다.
 
탱탱겔
탱탱겔이 사는 곳에 흘러들어간 배는 가라앉고 뱃사람들의 목숨은 흡수당한다.
 
대로트
뿌리를 통해 다른 나무들을 조종한다. 대로트가 사는 숲에서 나무를 베면 저주로 살해당한다.
 
 
 

5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1(日) 03:56:58

 

>>42
대로트 은근히 유해생물도 높네
옛날에는 나무가 연료이자 자원이었는데 가까운 숲에 대로트가 살아버리면 손 쓸 수가 없다니 완전 민폐
 
 
 

5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1(日) 13:36:14

 

자기방어를 했을 뿐인데 유해생물 취급 받는 대로트에게 슬픈 시대……
 
 
 
 
 
 
 

4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2:29:03

 

둥실라이드 도감 개무서운데 포케파크에서는 택시 하고 있지
 
 
 

4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3:00:00

 

>>45
포켓몬 레인저에서도 노부부 이사시켜줌
 
 
 

4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3:13:33

 

사람이 키우는(사람을 따르는) 둥실라이드는 괜찮겠지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결국은 포켓몬이니까 영혼이나 생명력 같은 걸 꼭 먹지 않아도 포켓몬 푸드나 카레 먹고 살 수 있으니까
 
 
 

4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2:48:33

 

도감설명은 포켓몬 세계의 민간전승 같은 것도 참고로 하는 것 같으니까 지금 험악하게 설명돼있는 포켓몬 중에서도 앱솔처럼
어떤 사건의 원인으로 오해받음
→이 녀석은 영혼을 조종한다!
→고스트 타입으로 잘못 분류되고 험악한 설명이 적임
(→훗날 조사가 진행돼서 다른 타입으로 재분류)
이런 경우가 있을지도 모름
 
 
 

4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2:47:01

 

흉악한 고스트타입이 너무 많아서 악타입은 오히려 구세주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음()
 
 
 

5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3:30:10

 

「설산에서 조난당한 여성의 영혼이 얼음기둥에 붙었다. 남성의 영혼을 좋아한다」
「마음에 든 인간이나 포켓몬을 냉기로 얼린다. 둥지로 가져가 장식한다」
 
크헤헤…
 
「설산에 오른 등산가를 얼려서 가져간다. 『잘생긴 남자만 노린다.』」
 

(´・ω・`)

 
 
 

5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1(日) 01:27:52

 

>>50
인간 여자의 영혼이 들어있다면 아무래도 미적감각도 비슷할 테니까…
 
 
 

5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0(土) 23:34:48

 

안을 들여다보면 안 되는 시리즈
 
껍질몬
허물에 영혼이 깃들었다. 등의 틈새로 들여다보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한다.
 
미라몽
몸속은 비어있다. 입을 벌리면 블랙홀처럼 무엇이든 빨아들여버린다.
 
따라큐
정체불명. 낡은 천 속을 들여다본 어떤 학자는 공포로 인해 쇼크사했다.
 
 
 

6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1(日) 18:31:41

 

유빈이랑 회연은 영능력 관련 수행 하고 있으니까 괜찮겠지만 멜리사랑 국화는 괜찮은 건가
국화는 특히 수명이…
 
 
 

6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1(日) 18:36:06

 

배지 모으면 포켓몬이 말을 잘 들으니까 관동에서도 굴지의 실력자일 국화한테 반기를 들 포켓몬은 없지 않을까
멜리사도 중반 관장이고 그냥 생명 에너지가 넘칠 것 같으니까 조금 뺏겨도 대미지 없지 않을까
 
 
 

6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21(日) 23:46:02

 

>>63
그래서 고스트 트레이너들은 묘하게 밝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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