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02:35
그 행동으로 포켓몬이 대인기 컨텐츠가 됐다는 사실 때문에 웃기다
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04:46
비밀 커맨드로 환상의 포켓몬 얻을 수 있다는 걸 그때 애들이 싫어할 리가 없지
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19:02
>>2
얻고 나서 버그가 무서워서 벌벌 떨었던 애는 있음ㅎ
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07:11
인터넷도 전혀 발전되지 않았던 시절에 어떻게 그렇게 유명해졌는지 신기하다
1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21:05
>>3
오히려 그래서 더 그랬던 거 아닐까?
뮤 버그를 알아냄→일부 인터넷 정보를 얻은 사람이 퍼뜨림→퍼짐→대부분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없어서 진짜인지 확신 못함→하지만 진짜로 얻은 사람이 있어서 아무도 의심하지 않음
같은 이유로 세레비가 조건 만족시키면 너도밤나무숲에 나온다는 루머도 퍼졌었고(크리스탈에서 공식화 됐지만)
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12:57
뮤가 그런 이유로 존재했었던 거야?
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16:42
>>4
포켓몬은 개발 중에 용량 문제 때문에 삭제된 포켓몬이 많은데 디버그용 프로그램 삭제했더니 공간이 좀 남게 돼서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 뮤를 몰래 넣음(입수방법 없음)
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17:40
>>4
디버그 데이터 뺐더니 포켓몬 한 마리 넣을 용량 생겼잖아!→내보낼 예정 없었던 뮤 데이터 넣어놔야지→어차피 본편에서도 안 나오니까 ㄱㅊㄱㅊ
그런데 버그로 뽑아낼 수 있어서 소동이 벌어졌다
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19:34
원래라면 뮤츠는 있었는데 뮤는 없었다는 거야?
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20:16
>>8
설정상으로는 있었는데 게임 데이터로는 존재하지 않았음
1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42:29
그 디자인이 또 좋았지
어차피 삭제됐으니까 이상한 디자인으로 하자 한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1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40:46
뮤 출현에 필요한 셀렉트버그는 당시 잡지에도 소개됐었을 정도라 자력으로 뮤한테 도달한 사람은 당시에도 제법 있었을 듯
1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49:04
게임센터 CX에서 본인이 폭로했던 것도 웃겼는데
"닌텐도는 몰랐다…w" 이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정신 아니었다
1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54:58
몰래 넣은 타이밍이 거의 마감일 다 됐을 때라서 뮤 데이터 넣은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몰랐다고 함
그리고 나중에 큰 소동이 일어나서 물론 문제가 됐음
2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3:55:42
>>18
타지리는 알고 있었음 모리모토랑 타지리가 장난친 거
디버그 끝나고 나면 데이터 만지면 안 되는데 장난으로 넣어버림
시대도 시대였지만 겜프릭은 시초가 동인서클이었어서 나온 에피소드지
1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2:58:40
시대와 성과 때문에 웃긴 이야기로 남은 에피소드
그 다음은 청버전이 태어난 이유
3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02:42
>>19
청 뭐 있었어? 편의점 한정이었나 이상하게 팔았던 건 기억나는데
3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14:36
>>31
닌텐도 포켓몬 담당: 겜프릭에 청판 있다는데 판매하고 싶습니다
닌텐도 사장: 지금부터 다른 버전 판다고 하면 유통에 문제가 있지 않나?
닌텐도 포켓몬 담당: (앗) 사, 사실 소학사에서 잡지로 판매하고 싶다고 부탁이 와서 말입니다, 잡지 판매로 하면 유통도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안 왔음)(당연히 겜프릭이랑도 판매방식 이야기 안 해봤음)
닌텐도 사장: 어어 그럼 그래
그리고 사후승낙 받으러 감
3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15:36
>>31
잡지 전용 통신판매로만 살 수 있습니다
그냥 다른 데서도 살 수 있게 하자!
이 한정가챠에서만 뽑을 수 있다고 했으면서 통상가챠에서도 나오게 한 거랑 비슷함
3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19:43
>>33
자기도 모르는 데서 일 늘어나는 거 무시무시하다
이 통판 대미지 때문에 다른 회원 서비스도 밀려서 직후의 미니카가 본체랑 모터만 배달되는 데 2개월 가까이 걸렸지
4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40:16
>>38
적녹이 합쳐서 100만 팔렸으니까 20만 개 팔면 잘 되는 거지
혹시 모르니까 30만 개까지 팔 수 있게 준비해놓자
…엽서가 60만 장 왔습니다…w
4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43:07
>>41
이날 코로코로 편집부는 죽었다
3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16:41
담당자 무슨 락의 화신인가
3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16:56
방향이니 법적인 문제니 알 게 뭐야!!
3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36:22
원래는 "일기에 적혀있던 뮤라는 캐릭터 본편에는 안 나오지만 사실 소프트 데이터로는 존재했습니다(씨익)" 같은 걸로 하려고 했었다는 사실
4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47:22
죽도록 혼났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이라는 감상 좋아
4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4:48:38
포켓몬쇼크도 원래는 그대로 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었는데 지명도가 올라가서 인기가 더 많아졌었나
5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21:59:02
>>49
애니가 재개될 수 있게 될 때까지 억지로 재방송까지 이어간 숨은 영웅이 있었던 것도 컸지
5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17:22:48
인생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구나…
포켓몬은 트러블까지 플러스로 돌려버리면서 온 게 운명적인 뭔가가 느껴진다
5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0(木) 21:23:23
청판 무턱대고 지른 게 잘 된 거랑 포켓몬쇼크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이끌어낸 건 따라해보라고 해도 할 수가 없다……
6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1(金) 09:54:11
몇 번을 들어도 서클 같은 흐름이라 웃김
게임업계 자체가 여명기였었고 규모가 작았던 게 크겠지만
6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1(金) 10:55:56
포켓몬이 151마리 있고 no.151 포켓몬이 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통상 플레이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거였나?
당시에 이벤트로 배포한 거야?
7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1(金) 11:56:50
>>65
포켓몬은 150마리였음
뮤는 위에서 나온 이유로 타지리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만 알고 있었고 닌텐도 몰래 넣었던 거임
그런데 어디 쓸 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함
그런데 버그 때문에 나와버려서 150마리밖에 없는데 151마리째 포켓몬이 있다고 소문이 퍼짐
그래서 처음에는 20명한테 추첨으로 선물해주겠다고 공식이 했는데 거기에 7만 8000명이 응모함
그 뒤로 이벤트로 전용 기계를 사용해서 배포했었음
7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1(金) 16:46:13
디버그 끝났으니까 디버그용 프로그램 지우고 히든 포켓몬 넣어야지!
뭐지 이 광기는
7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1(金) 17:31:48
>>76
뮤의 기술머신 설정이나 몸 색이나 용량 삭감을 위해서 손 쓴 게 보이지
8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3/04/21(金) 18:19:32
>>77
기술머신 제한 없다는 게 뮤 설정에도 맞아서 전혀 빈틈이 없다는 것도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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