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귀여웠던 아역이
성장했더니 미묘해진 느낌
어릴 때도 망나뇽 처음 봤을 때
뭔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음
망나뇽이 제일 귀여워
공식에서도 디스함
귀여움에도 두 종류가 있다고…
미뇽 신뇽에서 갑자기 생긴 게 변해서 충격이었음
왜 신뇽에서 돼지뇽이 되는 거야…?
>>3
똑같이 귀여우니까 됐잖아
미뇽 신뇽의 맑고 성역에만 있을 것 같은 외모에서 계곡에서 규동 먹고 있을 것 같은 진화형
그 손은 누군가에게 펀치하기 위한 게 아니라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
미뇽이랑 망나뇽만 보면 그렇게 위화감 없음
문제는 신뇽이라고
그 머리에 날개랑 의미 있을 것 같은 보옥은 뭐냐고
머리의 뿔이랑 날개랑 수정은 어디로 간 거야?
그리고 갑자기 생긴 그 뱀 같은 배
다정해보이는 느낌이 좋아
뮤츠 영화에 나오는 우편배달부 망나뇽 귀여워서 좋아
물 속에 있던 우파루파가 육지에 적응해서 멋진 도롱뇽이 된 것 같은
신뇽까지는 유체인 건가…?
이로치는 분홍색에서 초록색…
꿈틀거리는 그대로 진화하면 특공이 높아질 것 같다
>>17
뱀이잖아
이런 건 드래곤 느낌 제대로 나는데
왠지 무민처럼 웃으면서 서있는 그림밖에 없으니까 더 이상해보임
망나뇽만 뭔가 다르다는 거 지우가 한 말이었냐고…
>>19
진화하면서 팔이 생기는 건 누군가를 돕기 위한 거라고 마무리지음
포켓몬이 이렇게까지 거대한 컨텐츠가 된 건
몬스터 디자인이 멋있다기보다는
좀 미묘하고 귀여운 느낌의 디자인이 있는 게 크지 않나 하고
얘를 볼 때마다 생각한다
최종진화하면 발이 없어지는 애도 있다구요!
이상
>>52
너는 왜 반대로 발이 없어지는 거냐고
>>59
뻔한 대답이지만 이게 진화라는 거지
애니에서 진화했더니 안 귀엽다고 버려진 거 있지 않았나
문어같은 애였던 것 같은데
애니는 모르겠는데 물고기에서 문어로 진화하는 대포무노인가
난 대포무노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난 마릴이 귀여워서 좋았는데"
"설마 총어가 대포무노로 진화할 줄은 몰랐단 말이야"
>>43
솔직히 어흥염 때 이생각 했다
망나뇽 지금 애니에서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나와서 좀 좋아졌다
망나뇽도 귀엽다고
근데 미뇽이랑 신뇽을 보고 기대한 방향이 아닐 뿐이지…
지금은 지우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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