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만타 같은 애들도 서핑 중에 마주쳐서 부딪치면 중상이라는 사실…
그런데 저 타만타는 왜 저렇게 무해해보여
솔직히 레벨100 잉어킹한테 몸통박치기 맞으면 죽는다 다 위험한 생물임
킬븐곰
무기 없이 인간이 이길 수 있는 건 어디까지일까……
2차창작에서 봤었는데 아무리 온화한 포켓몬이라도 포켓에 안 들어가면 그냥 몬스터라는 게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음
인도코끼리조차 2초만에 쓰러진다
인도코끼리라니 뭐야…?
https://prontosaurs.tistory.com/26
뿔카노
아르세우스 하다보면 무슨 포켓몬이든 이길 자신이 없어짐
맨몸으로 뭘 어떡하라고
>>9
그 세계 사람들은 현실세계 사람들보다 셀 테니까 뭐…
>>9
이김
>>10
슈퍼태초인을 예시로 드는 건 좀……
>>15
혹시 지우만 특별한 인간은 아닌 거 아닐까?
저 세계의 인류는 적어도 우리 이상의 피지컬이 있을지도 모름
>>16
꼬마돌 돌싸움 같은 거나 하는 사람들이니까
>>18
20kg 꼬마돌을 던지고 노는 포켓몬세계 인간 대단하다
벌레포켓몬은 대전에서 약하니까 항상 무시당하지만 물리적으로는 만나면 위험한 게 많지
펜드라나 스라크한테서 도망칠 자신이 없다
스라크는 금은 설명 보면 내가 죽는 것조차 못 깨달을 수도 있음
금: 잘 들고 날카로운 낫을 사용하여 풀숲을 베고 지나간다. 매우 빠른 움직임에 눈이 따라가지 못한다.
은: 움직여도 잔상밖에 보이지 않는다. 멈춰서도 풀숲에 몸을 숨기면 보호색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크리스탈: 재빠른 움직임이 특기. 상대가 패배했다는 사실마저 눈치 못챌만큼 빠르게 움직인다.
1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7/31(日) 11:53:15
독침붕은 그만한 벌한테 쏘이면 독이 문제가 아니라 바람구멍 나서 죽을 듯
독침붕떼 같은 건 불가능
독복합은 위험함
도나리는 커다란데 독 인분 뿌리면서 날아다닌다고
독벌레류는 다 가까이 가면 안 됨……
곤충채집소년은 그런 무방비한 차림으로 잘도 곤충채집 같은 걸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는구나
아르세우스 사마자르 보면 어떻게 쟤한테 맞설 생각을 했나 싶을 정도
직전에 거목이 썰리는 거 봤잖아!? 팔에 달린 도끼에 맞으면 너도 저렇게 되는데!?
사마자르 설명문
만난다면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
다리에 힘 풀려서 움직일 자신이 없다
탱그릴
바다에서 수영하는데 수면 아래에서 희미하게 탱탱겔 얼굴 같은 거 보이면 아마 개쫄 듯
>>31
바다 밑까지 끌려가니까 쪼는 걸로는 안 끝날걸
아르세우스를 플레이하는 나 "고라파덕을 무섭다고 생각하게 될 줄은…"
어느 포켓몬이든 위험하다는 건 아르세우스에서 뼈아프게 깨달았음
꼬몽울한테마저 독 공격당했을 때는 "꼬, 꼬몽울…?"하고 동요를 감출 수 없었다
마그마그
저리더프
반대로 가까이 와도 위험하지 않은 포켓몬이 극단적으로 적음
아르세우스에서도 비버니 개무소 에이팜 같은 건 공격은 절대 안 하지만 근처에 진화 끝난 부모 개체가 있으면 그냥 죽으니까
드래캄은 영역에 들어가면 강산 쏘는데 대형 선박 바닥에 간단히 구멍이 날 정도의 강산성이라 인간이 맞으면 대참사임
팬텀 그림자포켓몬
갑자기 한기를 느꼈다면 팬텀이 노리고 있다는 증거다. 도망갈 방법은 없으니 포기하자.
>>39
도감이면 생존방법 같은 건 좀 적어줘
>>40
아르세우스에는 대처방법 적혀있음
'그림자 속에 숨어서 목숨을 노리는 포켓몬. 자신의 그림자가 혼자서 웃고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부적을 쥐고 있어야 한다.'
>>61
그냥 완전 악령 취급이네
>>39
팬텀 같은 고스트포켓몬이면 국화 레벨의 전문가가 있으면 쫓아내줄 것 같은데 그런 기회는 많지 않으니까 레벨 높은 포켓몬을 데리고 있는 게 제일 확실하고 안전한 듯
힘이야말로 파워
현장조사가 익숙한 털보박사도
레벨 2짜리 포챠나는 못 이기잖아……
>>41
뭐 현실에서도 적의 가득한 들개한테 쫓기면 안 싸우고 도망칠 테니까…볼 들어있는 가방도 떨어트렸잖아
혹시 비버니랑 찌르꼬한테 공격받았던 다펄은 스타팅 들어있던 가방이 없었으면 진짜로 목숨이 위험했나?
>>44
비버니는 얌전해서 괜찮은데 찌르꼬의 '날개치기'는 아르세우스 도감에 따르면 인간이 맞으면 1주일은 아픔이 가시지 않음=전치 몇 주씩 하는 심각한 타박상 정도의 위력이니까 머리나 가슴을 맞으면 죽을 위험은 있음
>>45
히이익…
땅타입은 비교적 안전한가?
모래두지나 톱치 같은 애들은 다소 힘이 셀 뿐인 동물 아닐까
>>46
모래두지는 발톱이 날카로운 정도고 보통 겁이 많은데 톱치는 암석을 깨물어 부수는 턱을 가진데다가 둥지는 떨어지면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구조라서 아마 포켓몬 세계에서는 톱치한테 잠아먹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을걸
비브라바는 날개를 문질러서 초음파를 일으켜서 상대에게 엄청난 두통을 일으키고 기절시킴
기절한 상대에게 입에서 나온 소화액을 떨어트려서 용해시키고 '빨아먹음'
플라이곤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절시키면 바로 먹지만 배가 안 고플 때는 모래속에 묻어놓고 보존식으로 삼음
생매장당한 뒤에 의식이 돌아와서 모래 위로 얼굴을 내밀었더니 자기 동료가 비브라바한테 빨아먹히고 있으면 산치체크잖아
거다이팬텀은 인간이 가까이 오면 소중한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서 유인한 다음에 저세상으로 이어지는 커다란 입으로 한입에 삼켜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생태임
아니 인간은 뼈가 많다구요
그걸 좋다고 먹을 포켓몬이 그렇게 많을 리가……
>>50
(맹스피드로 박는 샤크니아)
>>50
우츠보트 같은 건 뼈를 녹여서 먹으니까 상관없을 듯
>>50
야생 꿀꺽몬 같은 거 대박이겠다
5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8/02(火) 22:14:3
더시마사리 독 진짜로 위험함
인간이 찔리면 72시간동안 전신에 격통이 오고 그 뒤에도 후유증이 남음
70cm라서 발견하기 쉽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바다 밑에서 안 움직이고 색도 물색이라 물속에서는 알아보기 어려워서 무심코 밟아버릴 가능성도 있음 그런데 화나면 그 맹독가시를 발사함
밤선인
야행성이라 낮에는 선 채로 자는데 해가 짐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해서 낮에 더위 때문에 지친 인간과 포켓몬을 끈질기게 따라가서 움직임이 둔해지면 발달한 팔로……
뭐가 제일 무섭냐면 얘가 사냥감 한 마리를 여러 마리가 집단으로 따라다닌다는 거임 밤에 사막을 걷다가 돌아봤더니 나한테 걸어오는 밤선인떼가 보인 순간의 절망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
만지면 끝인데 길거리에도 나오는 알로라 질뻐기도 은근 무서움
바다에 수영하러 갔을 때 30센치 정도 하는 물고기 보기만 했는데 심장이 튀어나왔다 잉어킹도 못 이길 듯
>>77
잉어킹 90센치에 10키로 하니까……튀어오른 게 맞기만 해도 부상 입을 수 있음……
작아보이는 포켓몬도 굿즈 실물 같은 거 보면 생각보다 커서 위압적임
성격 온화한 애가 장난으로 뛰어들기만 해도 그냥 날아가서 다칠 정도의 위력은 있을 듯
솔직히 어떤 포켓몬을 봐도 개쫄 것 같다
꼬렛도 단단한 목재를 쉽게 꺾어버림
사람 신체부위를 날리는 거 정도는 쉽고 심지어 잡식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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