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26:3
내 주인공은 네모 모란 페퍼 넷이서 계속 친한 친구사이로 지낼 거임
본인은 누군가를 특별취급하지 않고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낸다고 생각함
그런데 냉정하게 관찰해보면 페퍼에 대한 스킨십이 많고 방에 가는 빈도가 조금 높음
모란은 저거 혹시…하고 네모한테 말하는데 "둘이 정말 사이가 좋구나!"하고 밝은 목소리로 대답해서 내심 네모한테 태클 거는 것밖에 못함
본편 끝나고 조금 뒤에 네모는 은빛산으로 수행하러 가고 모란은 찾아가도 방에 없거나 바쁜 경우가 많아서 잘 안 놀아주게 됨
그래서 자연스럽게 페퍼랑 같이 지내는 일이 많아지고 페퍼는 요리 먹어줄 상대방이 있으면 기운이 난다고 저녁을 자주 같이 먹게 됨
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27:43
일단 위험생물을 관동에 방사하지 마라
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28:51
그러니까 은빛산을 펑크하자드로 만들지 말라고
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31:33
왠지 은빛산에 대한 걱정을 그칠 수 없게 돼버림
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32:35
자연스럽게 은빛산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잖아
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33:20
은빛산 "예?"
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34:18
뭐 은빛산에는 반소매 입은 사람도 있으니까 괜찮겠지…예? 친구랑 알로라에 여행 갔다고요?
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51:45
>>8
반소매 입은 사람 "돌아와서 정상에 갔더니 여자애가 나랑 같은 포즈로 서있다……싸울까……"
1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52:45
>>9
리자몽 데리고 있는 미아도 있을 듯
4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10:57:44
>>10
은빛산 정상결전
1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3(水) 23:54:13
골드 "오랜만에 왔더니 왜 늘어나있지…"
1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13:11
은빛산에 네모가 방생돼서 괴문서가 중화돼버림
1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13:37
은빛산에 모든 이목이 쏠림
특정 외래생물을 방생하지 마세요
1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48:10
레드vs골드vs네모vs다크라이
2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49:26
>>19
vs단델
2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51:26
>>20
단델이 또 길 잃었잖아…
2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53:14
>>21
어떻게 영국에서 길 잃고 바다를 두 개나 건너서 일본에 오냐고
2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3:07:26
>>22
영국 안에서도 바다 건너 섬에서 진짜로 돌아와있으니까 가능함
2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0:55:06
챔피언 4명이라는 팔데아에서도 위험한 전장에 껴있는 다크라이의 심정을 좀 이해해봐
2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3:07:51
>>23
히스이의 피를 떠올려라!! 트레이너에게 다크홀!!
4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14:16:37
>>23
은빛산의 포켓몬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 네 사람을 다크홀로 잠재워서 평화로웠던 은빛산을 돌려주세요. 야생 포켓몬들로는 상대가 안 돼요"
2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2:50:03
은빛산이 날아가서 분지가 되겠는데
2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3:13:28
왜 CP 괴문서를 위해서 은빛산을 희생시킨 거야
2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3:36:23
>>27
우리 주인공은 청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테사 밑에서 일을 많이 할 것 같아서
그러면 테사한테도 시간이 생겨서 아카데미에 유학제도 같은 걸 도입할 것 같은 거임
그러면 네모가 안 갈 리가 없고 은빛산을 갈 것 같아서
2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3:26:50
다들 네모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 도감 설명의 마기라스잖아
자신의 거처를 만들기 위해 산 하나를 부숴버릴 정도로 강한 파워를 지녔다. 싸울 상대를 찾아 산을 떠돈다.
3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07:11:19
틀렸어 페퍼와의 새콤달콤한 이것저것보다 관공지방에 간 배틀광한테 의식을 뺏겨버려
3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12:26:55
>>30
내말이
여기도 페퍼 드림러가 있었구나…하면서 스레 들어왔는데 스페이스캣 됐다가 폭소함
3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12:33:46
다들 네모를 무슨 울트라비스트랑 같은 레벨로 생각하고 있잖아
3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12:36:17
레드가 또 연락이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은빛산에 올라간 그린이 본 것은……!
4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22:24:13
>>35
못 본 척 하고 돌아감
뭔가 다른 지방 챔피언도 있는 것 같은데 무시함
4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5(金) 20:41:35
>>40
제발 가지 마 그 사람들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건 그린밖에 없어
3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13:10:24
애초에 강제전투가 없는 지방보다 눈이 마주치면 배틀하는 지방이 더 잘 맞지 네모는
3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22:20:04
페퍼랑 여주인공의 따뜻하게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특별지정위험종한테 스레를 뺏겼잖아…
3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22:22:02
은빛산으로 유학간 네모라는 글자를 어떻게 무시함
39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22:23:19
그 뒤로 관동과 성도에도 배틀 합의제가 퍼졌다고 한다
4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4(木) 22:25:30
레드가 30대라면 골드도 이미 20대잖아?
거기에 단델(20대)까지 더해지면 연령대가 높아짐
그러니까 네모를 넣어서 연령대를 낮추는 거임
은빛산은 죽음
4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5(金) 05:22:23
젠장! 함정이다!! 맛있는 페퍼주인공을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젠장! 젠장! 나를 속였어!!!!!
4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06:35:07
수행에 들어가 얼마쯤 지난 뒤. 때때로 푸름이와 페퍼에게 편지를 받기는 하지만 역시 배틀욕이 높아져만 간다.
물론 이 은빛산은 아주 강한 포켓몬들이 가득하지만……
그렇게 고향 팔데아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서 은빛산 정상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니 저벅, 저벅 하고 땅을 밟는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포켓몬인가? 했는데 눈을 밟는 소리로 보아 트레이너라고 짐작했다.
"배틀해요!"
그렇게 무심코 말하면서 돌아본 곳에는 빨간 캡모자를 눌러쓴 이제 막 30대쯤이 된 남성이 한 명 있었다.
나를 보고 당황한 듯한, 혹은 약간의 기대를 품은 듯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몬스터볼에 손을 가져간 그 자세는 마치 배틀을 수락한 것 같아서,
"괜찮죠?"
"……"
아무래도 이 사람은 말이 없는 성격인 것 같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즉 배틀이 성립됐다는 것이다. 어서 싸우자!
여기까지 썼다 뒤는 맡김
46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06:45:01
하필이면 은빛산쪽 ss냐고
4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14:03:3
페퍼푸름 먹으러 왔더니 왜 네모x은빛산 괴문서가 있냐고 상도덕은 어디로 갔냐 상도덕은
50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14:17:59
누가 책임지고 나의 페퍼푸름 스레를 알려줘
나는 CP를 먹으러 왔다고
51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19:08:10
——배틀은 계속됐다.
너무나도 작열하며 격렬한 싸움.
은빛산의 야생 포켓몬들조차 도망치고 싶어지는 수준의 배틀은 나의 배틀에 대한 욕구를 채워준다. 푸름이와의 배틀과 비슷할 정도로 즐겁다. 이 사람은 아주 강하다.
그렇기에 최고로 무르익은 배틀로 끝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싸우고 있었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지다 드디어 마지막 한 마리씩을 남겨두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거은……피카츄였다.
아니, 정확히는 '이 사람의 파트너로서 어울리는 풍격의' 피카츄.
보기만 해도 제대로 키워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나는 푸름이와 같은 타이밍에 받은 그 아이를 꺼낸다.
"부탁해"
나를 보며 끄덕이는 아이, 빨간 캡모자 트레이너를 일별한 피카츄.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배틀의 국면이 지금 시작된다.
52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22:12:50
네모x은빛산with레드한테 완전히 뺏겼잖아……
53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22:19:19
심지어 엄청 재밌음
5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22:56:48
째째하게 관동만 보내지 말고 네모한테 온세계를 여행시키자
5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22:59:11
>>54
배틀팩토리 수철! 네가 발목을 잡아!
5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23:05:48
——즐거웠다.
그런 감상이 먼저 떠오르는 배틀이 마침내 끝나고, 빨간 모자를 쓴 사람이 기력의조각과 회복약, 과사열매를 건넸다.
"고맙습니다."
"……"
신경쓰지 말라는 듯이 손을 흔드는 이 사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방금의 배틀로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통이 큰 걸 보면 혹시 평범한 사람이 아닌 건가? 우선 궁금한 이름을 묻기로 했다.
"저기, 이름만이라도!"
"……레드."
그 이름을 듣고 나도 놀랐다.
그 이름은 관동지방에 관심이 있는 트레이너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전설의 트레이너의 이름이니까.
단신으로 세계적 대기업마저 위협한 악의 조직을 괴멸시킨 뒤 은빛산에 틀어박혀 수행하나 했더니 PWT에 참가하고 알로라 지방에서 배틀트리라는 시설을 담당했던 트레이너다.
'설마 그런 사람과 배틀을 했을 줄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더해진다. 부탁하면 한 번……아니, 두 번이나 세 번 정도 더 싸워줄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생각을 지워버리듯이 레드 씨의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난다.
산에 오르기 전에 식사를 잊은 건가? 만약 그렇다면 회복아이템에 대한 보답을 할 기회다.
"……!!"
"아, 그래! 괜찮으시면 같이 샌드위치를 먹는 건……"
"……"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는 레드 씨. 왠지 아주 조금 이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된 것 같다.
혹시 조금 푸름이를 닮아서 그런 걸까?
5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6(土) 23:24:02
왜 레드x네모가 되려고 하는 거야!
64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7(日) 17:57:03
은빛산 "저에게 구원은 없는 건가요!?"
65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7(日) 18:03:23
은빛산에 사는 포켓몬들 불쌍해
67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7(日) 19:35:07
이상하다……나는 저녁밥을 같이 먹게 돼서 밤에 혼자 다니는 걸 걱정한 페퍼가 푸름이를 방까지 바래다주는 습관이 들었지만 헤어질 때 외로움이 더해져서 돌아갈 곳이 같다면 좋겠다고 무심코 말해버려서 얼굴이 새빨개지는 페퍼푸름을 먹으러 온 건데……
68 二次元好きの匿名さん22/11/28(月) 00:12:06
다 울트라비스트가 돼버린 배틀정키 때문이야
'포켓몬 > 스칼렛바이올렛'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켓몬 스레] 사보니에르의 땅을기는날개① (0) | 2023.04.05 |
---|---|
[포켓몬 스레] 살기 좋아보이지만 이상한 마을 카라프시티 (0) | 2023.04.05 |
[포켓몬 스레] 테사는 뭐든지 다 잘할 것 같지만 (0) | 2023.04.04 |
[포켓몬 스레] 팔데아 관장들의 일상 (0) | 2023.04.04 |
[포켓몬 스레] 칠리에 대한 편견 (0) | 202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