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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 스레] 흑막 팔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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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1:54:30
 
패러독스 포켓몬 건이나 박사 건이나 설마 여러분이 이렇게까지 저를 위해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줄 줄이야…
정말 감동했습니다!! 으허어어어어엉엉엉!!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1:55:33

 

미라코라를 노리는 두 번째 보스군
 
 
 

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2:27:11

 

>>2
아 드래곤 조련사라서…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2:49:23

 

자크 씨가 그런 소리 할 리가 없잖아!!!!!!!!!!!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2:12:43

 

충격에 두 번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이 약 한 명…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1:57:53

 

콜사 다시 아파질 것 같은데…
 
 
 

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2:28:10

 

콜사가 주인공포지션 될 것 같은 전개다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02:51:23

 

테라피스를 준 건 테라스탈 타입을 드래곤으로 바꾼 주인공의 포켓몬을 한방에 끝내버리기 위한 거였구나…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2:09:11

 

그치마안! 어철 수 없하구요오!

콜사 히가 제 계획을 방해하니까아!!

 
 
 
 

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2:15:34

 

왜 그때 나를 구한 거야!? 말해!
 
 
 

4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8:54:55

 

>>15
계획을 위해 살아가던 자기가
왜 그때 콜사 씨를 내버려두지 못했던 건지
왜 말을 걸었던 건지
왜 손을 내밀었던 건지 진짜로 알 수 없어서
"글쎄요……? 왜일까요……"
라고밖에 못하고 전투 시작함
 
그리고 아무도 안 남은 어둠 속에서도 묻는 목소리가 계속 들림
"왜일까……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던 이유를 모르겠군요. 콜사 씨라면 알까요. 알려주세요, 이 빛의 이름을……
 
정답은 없다
 
 
 

1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2:30:22

 

600족 드래곤을 아낌없이 쓰는 팔자크 아저씨가 보고 싶지 않은 거냐고 하면 보고 싶다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2:32:33

 

드닐레이브 얼굴이 툭 떨어지고 무쇠군단이랑 눈이 똑같은 드닐레이브가 될 것 같다
심지어 엄청 많음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3:21:31

 

자크 씨는 그런 말 안 한다는 마음과 이 지나친 울음이 연기고 한바탕 울고 나서 냉철한 얼굴로 "여러분께는 더 볼일이 없으니 슬슬 퇴장해주셔야겠습니다" 하면 이상성욕 생길 것 같다는 마음이 있음
 
 
 

2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3:27:29

 

좋은 사람이고 감정 폭발 오열 아저씨라서 묻히지만 몸집도 크고 얼굴도 무섭게 생겨서 악의 보스 시키면 잘 어울린다
 
 
 

2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3:41:43

 

>>21
그리고 평소에는 다른사람들한테 관용적인 것뿐이고 자연스럽게 드래곤(자기자신)은 강자이자 지배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서 한 번 스위치 켜지면 대박일 듯
 
 
 

2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4:34:25

 

>>21
죠죠 에시디시?
 
 
 
 

2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3:34:03

 

테라스탈 때의 냉혹한 눈으로 비주기처럼 볼 가볍게 휙 던지는 팔자크라니 보고 싶지 않아…
 
 
 
 
 
 
 

2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4:03:35

 

웃긴 아저씨였는데 일족 사람 대하는 거 보고 이거다 했죠…
 
 
 

2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6:43:11

 

일족의 수장이라는 좁은 하늘로는 담을 수 없는 드래곤 조련사
 
 
 

2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8:07:35

 

다크팔자크vs다크레포르vs다크라이가 시작된다…!
 
 
 

7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08:19:08

 

>>29

다크라이를 놔줘!! 다크라이를 악몽에서 놔줘!!

 
 
 

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18:40:24

 

큰 소리로 우는 게 연기든 본심이든 맛있음
 
 
 

3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22:38:19

 

자크 씨…당신은 날 구해줬지
지금의 내가 있는 건 틀림없이 당신 덕분이야
 
그러니까…자크 씨
 
아니, 팔자크!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구하겠다!!
 
한 명의 친구로서!!!
 
 
 
 

3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6(金) 22:49:06

 

착한 빛속성 캐릭터를 어둠속성 복흑으로 만드는 이차창작 문화가 옛날에 있었단다
지금은 쇠퇴했다고…믿고 싶다
 
 
 

3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0:34:44

 

학생이 연극 대본 만들었는데 선생님이 연기해달라고 열렬 어택하면 조금 해줄 것 같다
 
 
 

5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18:52:02

 

>>37
처음에는 저보다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하고 사양하는데
학생의 열의를 느끼고 여기에 답하지 않으면 교사가 아니다! 라는 마음이 일어나는 거임…
다양한 드라마랑 영화 빌려보고 팔자크가 생각하는 최강의 악역이 탄생하는 거임…
신나서 작곡도 해볼까요!? 하는 거임…
작사작곡 팔자크인 파알자크자크자크자크가 회장에 울려퍼짐…
연극이 끝나고 냉정해지니까 노래까지 만든 게 좀 부끄러워지는 거임…
보러 온 뽀삐가 엄청 칭찬해줘서 얼굴 빨개지면서 시선 피해버리는 거임…
 
 
 

5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20:29:37

 

>>56
너무 귀엽다
 
 
 

3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0:38:46

 

학교까지 들어온 일족 사람이 유능한 비서 포지션으로 항상 옆에 붙어있을 것 같다
 
 
 

3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0:44:11

 

콜사 씨를 구한 이유…?
그가 멋진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금방 알았으니까요
저도 음악의 길을 걷다가 재능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 재능이 있으면서도 갈길을 잃어버린 사람을 두고볼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그랬죠, 어중간한 재능이라면 없는 게 낫다고
예,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재능을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
 
 
 
 

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1:44:30

 

>>39
리파 말 인용하고 있잖아ㅋㅋㅋㅋㅋ
 
 
 

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0:50:19

 

죽을 때 "그때 당신을 놓아준 결과가 이렇게 되다니……하지만 뭐, 저는 만족합니다 콜사 씨……커헉!" 할 듯
 
 
 

4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08:28:40

 

미라코라 훔쳐서 어쩌게…? 훔친 바이크로 달리게…?
 
※일본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의 15세의 밤
 
 
 

5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18:20:59

 

이 팔자크는 주인공이 아니라 콜사한테 패배하면 좋겠다
 
 
 

7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08:30:43

 

>>54
주인공이 원반 같은 거랑 싸우고 있을 때 아무도 모르는 데서 팔자크vs콜사 하고 있을 것 같다
 
 
 

9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2(木) 01:58:08

 

>>54
드래곤타입이자 에이스가 얼음타입인 드닐레이브vs풀타입&꼬지모인데 팔자크가 진다는 건 콜사가 엄청난 의지를 보였거나 팔자크가 지고 싶었던 거 둘 중 하나다
 
 
 

5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7(土) 18:26:48

 

사실 그루샤의 사고도 팔자크가 꾸민 일이었던 거임…
그루샤한테 드래곤이 불리한 얼음타입 포켓몬을 다루는 재능이 있다는 걸 꿰뚫어보고 먼저 완전히 무너뜨려서 재기 불가능하게 만들려고 했던 거임…그런데 그 결과 오히려 포켓몬 트레이너의 길로 가게 해버린 거임…
 
 
 

6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8(日) 12:03:41

 

팔자크는 죽일 생각으로 하는데 눈이 닮은 드닐레이브는 싸우면서 도움을 청하는 거야…
 
 
 
 

6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8(日) 20:45:33

 

그 거짓에서 나온 진실이 눈물샘 파괴병기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7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9(月) 20:36:17

 

입만 안 열면 위엄 있는 악역 어울리지…
 
 
 
 

7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07:27:14

 

천하의 포켓몬에서 아저씨와 아저씨의 뜨거운 감정을?!

 
 
 

7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07:29:41

 

>>74
수업에서 이미 했다!
 
 
 

7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08:51:40

 

주인공한테 지고 있을 때 힘내라고 해주면 좋겠다
 
 
 

8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12:32:10

 

>>79
거짓된 모습이었을 교사의 일면이 보이는 명장면이었죠……
 
 
 

8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12:12:01

 

아버지의 몸 상태가 악화됐다고요……? 네,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이불 속에 매일밤 드니차를 보낸 건 바로 저니까요!!
 
 
 

8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0(火) 12:33:22

 

>>80
잘한다 더 해라
 
 
 

9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1(水) 20:36:43

 

설마 체념한 해루미가 해피엔딩 키아이템이었을 줄은 몰랐다
 
 
 

9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1(水) 23:55:36

 

설마 미술4 수업 안 들으면 해피엔딩은커녕 팔자크까지 가지도 못하게 돼있었을 줄은…
 
 
 

9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3(金) 06:32:46

 

>>92
미술4 수업 들으면 팔자크 히든보스 플래그가 서는데 발각 뒤에 한 번 도망친 팔자크 쫓아가기 전에 보울마을에 가서 콜사한테 말 걸어야 구원플래그 섬
 
 
 

9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2(木) 10:28:47

 

애플룡이 배신하는 장면에서 울었다
 
 
 

9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2(木) 22:11:47

 

>>94
사실 애플룡은 콜사가 팔자크한테 선물한 애였잖아
우정이 팔자크를 멈추는 정석이자 최고의 전개였다
 
 
 

9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2(木) 21:28:16

 

다들 왜 이렇게 팔자크 흑막 상상을 잘하는 거야?
 
 
 

10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25(日) 00:34:49

 

보스전 팔자크는 드래곤 사육사 코스튬을 입어주는 건가요?

 
 
 

6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2/18(日) 03:29:44

 

콜사를 속여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진짜 우정이 싹텄던 팔자크……
 
극장판 포켓몬스터 『거짓에서 나온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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