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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 스레] 에리어 제로의 두근거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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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제로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0:03
 
스토리 3개로 감동시킨 다음에 동료랑 메이드인어비스 하면서 감동할 줄은 몰랐다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1:44

 

처음 에리어제로 갔을 때 소름돋지
위험한 곳에 왔다는 느낌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2:44

 

일단 얘가 활보하고 있다는 거에 쫄음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2:47

 

네모 모란 페퍼가 날 따라올 때의 그 충격
셀카 찍어놓을걸…
 
 
 

1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6:39

 

>>4
셀카 찍긴 했는데 일단 시리어스라 다들 표정이 딱딱하다…!
 
 
 
 

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2:58

 

에리어제로 상공에서 한카리아스랑 자포코일 날고 있는 것도 멋있음
 
 
 

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3:32

 

돌격하지 말라고 야생포켓몬들!!

아직 모란이 말하고 있잖아!!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4:09

 

나를 좋아하는 셋이 같이 여행해주고 있어…기뻐…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5:00

 

트라우마가 있는 소년
배틀광인 학생회장
히키코모리 음침 너드
 
최고의 동료야……
 
 
 

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6:03

 

최고의 청춘
청소년영화 같아
 
 
 
 

1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7:10

 

>>9
스탠바이미같아
 
 
 

2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5:22

 

>>13
보스전 뒤의 귀갓길 좋지
 
마지막에 들렀다 가자고 앞도 뒤도 아닌 옆으로 가는 게 뭔가 현대 느낌
 
 
 

5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06:10

 

>>24
마지막에 옆길로 빠지는 게 한 가지 길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스바의 게임성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아서 좋아
 
 
 

1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6:23

 

그리고 마지막에 네 사람+한 마리가 걸어가는 게 최고야
…나도 이제 가야지!
 
 
 
 

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7:33

 

>>10
군것질하고 가는 건 현실에서도 아주 좋지
 
 
 

1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6:51

 

배틀광인이라고는 해도 네모가 학생회장을 해내고 있는 이유를 잘 알 수 있음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7:26

 

중간에 주인공이랑 자기가 더 친하다고 경쟁하다가 중간부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에는 그 사진으로 이어지는 거 좋지
본편 뒤에 페퍼가 친구라고 부르는 것도 좋아
에리어제로는 미지의 세계 느낌이 강해서 진짜 즐겁고 수수께끼가 안 풀리고 남아있는 것도 좋다 더 모험하고 싶어
 
 
 

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8:00

 

그 전까지의 메인스토리도 좋았지만 대공 돌입→엔딩은 너무 세다
모든 게 최고였음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8:56

 

포켓몬은 보통 끝났다…(감개무량) 이렇게 되는데 이번작은
끝나지 마…계속 학교에 가자…모험하자…하게 됨
 
 
 

2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0:11

 

>>18
다행히도 학교가 무대라서 이벤트 뇌절급으로 추가할 수 있으니까 해주면 좋겠다
 
 
 

10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5:39:25

 

>>21

하자! 축제! 수학여행!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09:52

 

라이돈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일단 뛰어가보면 되겠지 떨어져도 올라가면 되고
이러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
 
라이돈 봉인되고
어떻게 탐색하면 효율적일까 여기서 떨어지면 귀찮아질 것 같다…하게 되는 건
조금 귀찮기는 했지만 초심을 가지고 미지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2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2:03

 

아머까오가 잔뜩 날고 있다! 멋있어!

키링키 많다! 귀여워!

 

골덕 왜 이렇게 많아…?

 
 
 
 

2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3:42

 

>>22
여기만이 아니라 팔데아에 골덕 너무 많지 않아? 어디 갈 때마다 있는 것 같다
 
 
 

2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5:23

 

중간부터 골덕이 로봇 돼있는 거 아닌지 걱정했다
 
 
 

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8:15

 

루가루암이 지나치게 유능해서 블래키랑 요씽리스가 흐려지는 현상
 
초롱초롱눈동자는 잘못 없는데…
 
 
 

3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22:16

 

>>27
더블배틀인데 루가루암이 한방에 쓰러트려서 역시 네모 했다
 
 
 

2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8:19

 

엔딩 귀갓길 좋지……
 
 
 
 

6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53:13

 

>>28
옆으로 간다는 건 그런 건가
감동…했습니다…
 
 
 

9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3:11:33

 

>>28
페퍼한테 부모가 죽어버렸다는 건 배드엔딩이자 구제할 길 없는 끝이지만 군것질 하고 간다는 즐거운 추억을 줌으로써 슬프게만 끝내지 않겠다는 뜨거운 우정이 좋았다
엔딩곡 들으면서 울 뻔함
 
 
 

9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3:20:02

 

>>90
조금 씁쓸하지만 보물을 찾아서 앞으로 나아가는 엔딩 너무 좋아
 
 
 

2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19:34

 

패러독스포켓몬이 나올 때마다 절규했습니다
 
 
 
 

3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25:00

 

후반 되면서 메카닉한 딜리버들아 삼삼드래가 나와서 무서웠다
제일 무서웠던 건 길죽한 노고고치지만
 
 
 

3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20:22

 

이 넷은 계속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
 
 
 

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21:44

 

넷이 각자 캐릭터도 전혀 안 겹쳐서 파티로서 너무 좋음 캠핑 가면 좋겠다
 
 
 

3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25:30

 

지식 담당 페퍼
전투 담당 네모
두뇌 담당 모란
그걸 이어준 주인공
 
 
 

3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31:21

 

이벤트 무비에서 무쇠보따리 너무 으스스했다
순간 보면 딜리버드로 보이는데 누가 봐도 질감이랑 움직임이 이상해서 소름돋았음
 
 
 

3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33:43

 

킬라플로르! 치프 포켓몬이다! 하면서 같이 전투 들어가놓고 드릴라이너로 한방컷 하는 네모
 
난 필요없냐고……
 
 
 

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37:55

 

개인적으로 네모가 대단하다고 느낀 건 고대미래의 포켓몬이 대공에서 빠져나가면 위험하니까 쫓아가서 막아야 한다고 도망친 패러독스 포켓몬을 모란이랑 같이 쫓아간 거
판단력 뭐야……
 
 
 

4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45:35

 

>>40
대박이지 아직 전력을 보여주지 않은 챔피언이라고
 
 
 

4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0:53:36

 

>>40
자기들을 공격한 포켓몬이 도망쳤다고 다행이다! 하고 끝나지 않는 게 똑똑하지
상황 판단을 잘 하고 있고 냉정함
 
 
 

7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34:20

 

>>40
그건 그렇고 그 상황에서 숨 거칠어지면서 흥분하는 네모 참
 
 
 

7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35:32

 

>>73
다른 애들도 진심인가…이래서 웃겼다
 
 
 

5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18:15

 

아무리 봐도 돌입하는 영상에서 페퍼 완력 보고 놀람
공중에서 잠깐 활공한 주인공을 한손으로 잡아채서 앞으로 태운다니 괴물 아닌가
그리고 코라이돈도 나를 놓고 가지 말라고!
 
 
 
 

5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20:12

 

>>55
거기 좋은 장면인데 주인공 너무 위험해서 웃겼다
스마트로토무 안전기능이 있으니까 떨어져도 어떻게든 될 거라는 정신
 
 
 

6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51:48

 

>>55
어깨 빠지는 거 아닌가…하면서 봤었다
 
 
 

5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19:25

 

이번만은 미라이돈이 너무 귀여웠다…
나한테는 파트너 질뻐기가 있는데…
 
 
 

6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49:09

 

포켓우드 좋아해서 연출에 특화된 배틀이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
 
 
 

6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09:50:36

 

지금까지의 포켓몬에는 없었던 감각이었음
미지와의 조우같은 느낌과 약간의 호러스러운 연출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BGM이 엄청 웅장한 느낌이라 좋음
 
 
 

7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46:39

 

BGM이 열일함
 
 
 

7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29:12

 

그 BGM이 신비로움과 오싹함을 5배 정도 증폭시켜줌
 
 
 

7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35:01

 

중간에 이야기하는 내용도 너무 좋아
페퍼가 주인공 엄마 샌드위치 엄청 맛있겠지…했던 게 인상적이야
 
 
 

7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50:40

 

에리어제로에 도나리 너무 잘 어울리지 않음?
오싹함과 아름다움의 조화
 
 
 
 

7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51:33

 

>>77
맞아 위화감 제로에리어였음
 
 
 

7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54:47

 

좋은 의미로 스티븐킹 느김
 
 
 

8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55:58

 

점점 불안한 분위기가 돼서 덜덜 떨었는데 동굴에서 쿵쿵 걷는 콜로솔트 보고 힐링함
 
 
 

8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0:57:40

 

네모: 챔피언이 돼달라고 했더니 챔피언이 돼줬어!
 
듣고보니까 진짜 엄청난 주인공이다
 
 
 

8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1:56:47

 

마지막에 돌아가자고 하면서 타이틀 회수하는 거 좋지
 
 
 

10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5:58:12

 

>>85
코라이돈의 고향인가=홈웨이? 이렇게 생각하게 하고 나서 마지막에 돌아가자고 하면서 홈웨이 되는 거 좋지……
 
 
 

8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3:08:53

 

이 구도가 최고다
 
 
 
 

9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3:48:25

 

>>89
여기 순간
어 걔 트레이너는 난데 왜 놔두고 가는 거야 저기요! 했다
 
 
 

10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4:57:07

 

>>96
서두를 필요 없는데 완전 헐리우드 연출 했지
 
 
 

10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5:03:56

 

>>100

이렇게 하는 게 더 신나겠지……오케이!

 
 
 

9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6(土) 13:55:29

 

>>89
다시 보니까 모란 탄 거 완전 락킹한데?
 
 
 

1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1/27(日) 05:47:44

 

챔피언 '로드', 레전드 '루트', 스타더스트 '스트리트'라고 각 길을 걷고 나서 더 홈'웨이'라고
참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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